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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남녀의 매력 포인트 남·녀의 매력 포인트 매력은 기술(記述)하기보다는 인지하는 편이 쉽다. 철학자, 예술가, 작가 등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아름다움의 정의에 대해 논해왔지만 확실한 결론에 이른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맨 처음 성적인 관심을 결정하는 시각적인 신체특징에 대해서만 말하기로 한다. 이것은 배우자 선택이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제조건이 된다. 우리는 얼마나 객관적으로 자신을 알고 있는가. 웨스트 버지니아대학 노먼 케이비어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무려 여학생의 4분의3이 자기자신을 과에서 가장 육체적 매력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분명치 않지만 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불완전함에만 마음을 뺏겨서 자신과 상대방을 정확히 비교하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적인 매력은 남성과 여성의 성적 차이에 근거하고 있다. 차이가 가장 큰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자극적이란 말이다. 이런 차이를 무리가 없을 정도로 과장하면 그만큼 성적인 매력은 증가된다. 여성의 성적 매력은 가는 허리와 그와는 대조적으로 큰 가슴과 엉덩이에 의해 커진다. 이러한 육체적인 볼륨은 탄력이 있어야 하고 이상적인 여성은 상당히 젊어야 한다.(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물론 집단적인 선호도와 개인적인 선호도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여성은 남성의 외모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여성이 매력을 느끼는 남성의 신체적 특징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뉴욕의 빌리지 보이스誌에 의하면 여성응답자의 39%가 가장 호감이 가는 남성의 특징으로 작은 엉덩이를 들었다. 그밖에 매력적인 부분으로 훤칠한 키, 호리호리한 몸(특히 군살이 없는 배), 표정이 풍부한 눈을 들었다. 무엇이 매력적인지(남자나 여자나)를 결정하는 또 하나의 요인은
건강이다. 또한 생활에 강한 의욕을 나타내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린다.
창조성, 호기심 등은 성적 매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명력'과
관계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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