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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자위행위에 대하여 1.자위행위란? 남녀간의 섹스를 거치지 않고 성적 쾌감을 추구하는 행위, 즉 손이나 기구로 성기를 자극하여 성적 쾌감을 얻는 방법을 말한다. 넓게는 성기 자극뿐만 아니라 성적 쾌감을 유도하는 일체의 방법을 뜻하기도 한다. 대개는 손을 사용하지만 성적인 공상을 하면서 강한 흥분을 일으키기도한다. 오나니(Onanie)와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도 같은 뜻이다. 우리 몸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생식능력을 갖게 된다. 생식능력이 생겼을 때 마음 속에 성적 욕망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러나 임신과 출산의 문제는 반드시 ‘책임’을 동반하므로 책임을 질 수 없는 청소년들은 다른 방법으로 성적 욕망을 풀어야 한다. 이 방법 중에 하나가 자위행위이다. 사춘기 이후 남자는 친구들로부터, 여자는 스스로의 체험으로 알게 되는 일이 많다. 2.자위의 방법 사춘기나 이후에 자위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자위방법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가르쳐주지 않아도 대부분 자연발생적으로 하게 된다. 생리적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정액이 나오는게 귀찮아서 아예 처음부터 휴지로 막고 정액이 나오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이것은 생리적이고 대다수가 시행하는 방법이나, 요도를 막는다고 해서 정액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 막힌 요도 부위에 정액이 고여 있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면 흐르게 된다. 어떠한 방법이 본인의 성적 만족을 최대로 충족시켜주는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으나 귀찮더라도 순리대로 시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하여 정액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요도 및 남성 성기에 병이 생길 수 있다. 3.자위행위에 관한 속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위 행위를 많이 한다, 성기에 이상이 생긴다, 머리가 나빠진다, 몸이 약해진다, 성기가 휘어진다, 여드름이 많이 난다, 성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정력이 감퇴된다, 내시처럼 변한다, 피부가 검어진다. 등등 자위 행위와 관계된 속도 무수히 많다. 그러나 모두 근거없는 잘못된 얘기들이다. 자위행위로 인해 생긴 죄책감과 걱정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말들일 것이다. 자위를 한다고 해서 성기가 커지거나 작아지지는 않는다. 다른 근육의 경우에는 쓰면 쓸수록 근육이 발달하고 커진다. 그러나 성기는 발달되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 또한 자위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는 것도 아니다. 다만 자위를 자주 할 경우 많은 에너지의 소모로 신체적으로 탈진될 수는 있다. 자위행위의 가장 안좋은 후유증은 죄책감이다. 죄책감 때문에 이상한 상상을 하는 일도 있다. 자기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사람들이 이를 눈치챈다든가, 피부색 이 변해서 표시가 난다는 등의 망상으로 대인공포를 느낀다.
*자위행위의 잘못 알려진 속설 1.자위행위는 죄악이 아니다 자위행위는 결혼 전에 성욕을 해소시켜줄 배출구로 해악이라면 자위행위에 대한 불필요한 죄책감이다. 2.자위행위와 키는 상관없다. 에너지가 소모되는 행위이기 때문에 심하게 집중하면 피곤할 수도 있고 잠이 많아질 수 있으나 성장과는 상관없다. 3.자위행위로 성병,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다. 손과 성기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성은 질 속 깊이 삽입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4.자위행위로 처녀막은 파열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처녀막은 운동이나 다른 자극에 의해서도 터질 수 있다. 또 여성의 경우는 성기 모양의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남성의 경우 크기와는 상관없다. 자위를 해도 정상적인 성관계를 할 수 있다. *Click here for FREE screensavers/wallpa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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