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실전 - AVI, MOV 파일 만드는 방법 프리미어 실전 - AVI, MOV 파일 만드는 방법
프리미어에서 동화상을 편집하는 과정을 개략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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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견본 파일들이 Sample 폴더에 들어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실습을 해보도록 한다.
File - Open 명령이나 File - Import - file/directory 명령으로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 즉 동화상이나, 그림, 소리 파일 등을 불러들인다.
Open 명령을 실행하면 파일관리자 창이 나타나게 되는데 재료가 있는 폴더를 찾아가서 해당 파일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미리보기(듣기) 창이 열리게 된다. 더블클릭을 하면 미리보기 창에 나타나게 된다.
Import로 불러들인 파일들은 Project창에 나타나게 된다. Project창에 나열된 재료들은 왼쪽의 손톱그림을 더블클릭하면 미리보기/듣기를 해볼 수 있다.(경험상으로는 Open 명령보다는 Import 명령으로 불러들이는 것이 편리하다)
프리미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 파일들은 대략 다음과 같다.
그림(Still image) |
TIF, TGA, GIF, JPG, PIC 등 |
애니메이션 파일 |
FLIC, FLI |
동영상 파일 |
FLM, AVI, MOV 파일 |
이들 파일들을 Project 창이나 미리보기 창에서 Construction Windows(이하 작업창이라고 일컫는다)로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기능, 즉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끌어다 놓는다.
편집을 위한 재료 모으기 작업은 이렇게 이루어진다.동화상을 화면에 여러 개 배치하여 다양한 효과를 내려면 트랙을 늘릴 필요가 있다. 트랙을 늘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한다.
동화상을 구성윈도우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살펴본 후 Project-Add/Delete Traces를 선택하여 비디오와 오디오 트랙을 원하는 개수만큼 입력해준 후 OK를 누른다. 그러면 비디오 트랙엔 A, B, T, S1, S2, S3.. 등의 트랙이, 오디오 트랙엔 A, B, X1, X2, X3...의 트랙들이 생길 것이다
영상 밑에는 소리를 넣을 수 있는 칸이 있는데(A, B, X1), 불러온 Wav 파일 역시 자유롭게 자를 수 있고 편집이 가능하다. X1칸으로 사운드를 가져오면 소리의 높낮이 등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작업창(Construction Window)에 영상과 음악을 위치시킨 후 작업창 위의 노란선을 드래그해서 영상 처음부터 끝 부분까지 당긴 후 Make 메뉴 중 Make Movie 버튼으로 Avi나 Mov 파일로 만들게 된다.
옵션을 보면 Quality와 Compress, 초당 Frame수가 중요한데 실사가 들어가는 경우 Quality는 높이는 게 좋고, 그림 파일일 경우는 작게 해도 상관없으나 Quality는 높이는 게 좋다. Quality는 Compress옵션에 따라 다른데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시네펙(Cinepec), microsoft video, microsoft RLE 중에서 시네펙이 압축율이 좋고, Microsoft video는 실사 영상에 적합하고, microsoft RLE는 그림 영상에 적합하다. *.MOV는 압축옵션이 없다. Size는 4:3의 비율이 고정되어 있는데 Proportion 버튼을 없애면, Size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임의로 변형시키면 많이 깨어진다.
정지화상 즉 그림은 기본 1초로 기억되며 자유롭게 시간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시간 단위는 1초로 되어있는데, 1프레임부터 2분까지 단위를 나눌 수 있다(1초는 30프레임이다). 이는 작업창의 아래쪽에 있는 Zoom in/out 아이콘으로 조정할 수 있다. 편집은 1/30초 단위로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히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영상이 들어가는 칸은 세로로 4칸(A, T, B, S1)이며, T칸에는 Transition 효과가 들어간다. Transitions은 80가지 변이 효과를 가지고 있고, 1 변위당 2∼3가지의 다른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어 TV나 영화에서 보는 모든 화면 전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 |
프리미어는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답게 75개나 되는 트랜지션(장면 전환) 효과가 있다. 또한 장면 전환 효과에는 장면 전환이 일어나는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마치 텔리비젼이나 영화에서 본 것 같은 멋지고 섬세한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장면 전환은 컷과 컷 사이에 일어나는 것으로 컷이 서로 섞이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비디오나 영화에서의 컷이라는 것은 한 번 녹화 버튼을
눌러서 다시 정지할 때까지의 연속된 카메라의 움직임을 말하는데 프리미어에서 컷의 개념은 디지타이저된 하나의 클립 파일을 의미한다.
직업창은 프리미어의 심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곳으로 모든 편집이 이곳에서 이루지므로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작업창에는 클립을 모으기 위한 트랙과 도구들이 있다. 다음의 그림을 유심히 봐두자.
① Snapping(On/Off) : 가장자리 맞추기 버튼으로 토글 형식으로 되어 있다. 특정 편집 점에 클립을 정렬시킬 때 사용한다. 자판의 탭키를 이용하여 토글시킬 수도 있다.
② Edge Viewing(On/Off) : 가장자리 보기 버튼. 원래의 클립을 편집하여 지속시간(Duration)이 변한 클립이 작업창에 있을 때 그 클립의 편집하기 이전의 처음이나 마지막 프레임을 미리보기 창을 통해서 볼 수 있다. Edge Viewing 버튼을 켜고 클립의 가장자리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좌우로 늘릴 수 있는 커서로 변한다. 이 때 좌우로 드래그하면 미리보기창에 편집하기 전의 클립을 보여준다.
③ Work Area는 상단의 좌우에 빨간색 화살표가 있는 노란색 막대기로 작업 영역을 나타낸다. 전체 무비를 컴파일하거나 미리보기를 할 때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하여 그 부분만 컴파일할 수 있다.
④ Time Ruler는 시간자로 포인터의 현재 위치, 각 클립의 시작 및 끝나는 위치, 동화상의 전체 지속 시간을 나타낸다. 또한 현재 설정된 시간 축(30초)과 시간 단위(1초)를 반영한다. 시간자나 그 밖의 프리미어에서 사용하는 시간 단위는 모두 영화 및 텔리비젼 기술자회의(MPTE)가 설정한 방송계 표준 포맷으로 측정되는데 이 포맷은 시:분:초:프레임으로 표시된다. 예를 들면 00:09:54:15는 9분 54.5초가 되는 것이다.(1초에 30프레임이므로 15프레임이면 0.5초가 되므로) 작업창 옵션에는 이외에도 SMPTE-Drop, Flame Number, Feet/Frames 35mm, Feet/Frames 16mm의 측정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⑤ Play 클릭하면 대략적인 시퀀스를 컴파일하지 않고도 빨리 볼 수 잇다. 그러나 필터, 트랜지션 등의 편집 부분은 화면 가운데에 커다란 X자로 표시되는데, 즉 한 번 컴파일되거나 미리보기를 실행한 경우에는 그 효과가 보이지만 컴파일한 후 준 효과들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Rough File을 만들 때 사용된다.
⑥ Next Edit는 한 트랙에 여러 개의 클립이 연결되어 있을 경우 시간선 표시자를 다음 클립의 위치로 이동시키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핫키는 자판의 Page Down 키이다.
⑦ Previous Edit은 반대로 이전의 클립 위치로 시간선 표시선을 이동시킨다.(Page Up)
⑧ Video A Track과 Video B Track은 동화상, 스틸이미지를 모으기 위한 트랙이며,
⑨ T 트랙(Transition)은 특수 효과와 클립들간의 장면 변화를 위한 특수 효과와 클립들간의 장면 변화를 위한 트랙이다.
⑩ S1 트랙은 Superimposition 트랙으로 A트랙과 B트랙으로 A트랙과 B트랙의 위에 겹치게 하려는 동화상이나 스틸이미지를 위한 트랙이다. 프리미어는 Project-Add/Delete Tracks를 통해 트랙을 수없이 많이 만들 수 있는데 비디오는 A, B, T, S1 이후에 S99까지 늘릴 수 있다. 오디오 트랙도 A, B, X1 이후에 X99까지 만들 수 있다.
ⓐ Zoom in/out은 시간 단위 선택자로 1프레임, 2프레임, 4프레임, 8프레임, 1/2초, 1초, 2초, 4초, 10초, 20초, 1분, 2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자연히 시간 단위가 커질수록 트랙에 보이는 프리임의 수는 적어지게 된다.
ⓑ 시간 단위를 변화시키는 또 다른 방법은 하단의 툴 팔레트 중 돋보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사실 간격이 넓어지지 않기 때문에 마우스 클릭으로 Zoom in/out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툴팔레트의 도보기로 클립을 클릭하면 돋보기에 *표시가 생기면서 프레임 단위가 점점 작아지게 된다. 반대로 단위를 높이고 싶으면 자판의 Alt키를 같이 눌러주면 된다.
Tool Palette는 동화상을 편집하기 위한 툴들로 이 중에는 고급 편집 기능들이 들어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다루도록 한다.
이제 여러 가지 비디오 클립을 모아 장면 전환 놀이를 시작해 보자, File - Import를 하여 클립을 4개 정도 모은다. 작업창의 시간 단위 선택자를 드래그하여 4초에 맞춘 후 Snapping이 꺼져있는지 확인하고 켜 있다면 끈다.
프로젝트 윈도우의 첫 번째 파일을 작업창의 A트랙의 처음으로 드래그한다. 두 번째 파일을 작업창의 B트랙으로 드래그한 후 장면 전환될 경우를 감안하여 첫 번째 파일과 약 1초 정도 겹치게 놓는다. 정보창(Info Window)를 이용하여 시작 시간을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서는 마우스로 파일을 클릭한 후 키보드의 방향키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탭키를 눌러 Snapping 기능을 켠 후 트랜지션을 선택한다. 클립들 간의 장면 변화를 애니메이션하여 보여주므로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트랜지션 윈도우를 선택한 후 자판에서 I를 입력하면 I로 시작하는 장면 변화 기법들이 있는 곳으로 스크롤된다. 드래그하면서 좌우로 왔다갔다하다 보면 1초의 자리에 맞도록 저절로 길이가 맞춰지는 곳이 있다.
이제 마우스를 Time Ruler 밑으로 가져가 보자. 그러면 마우스의 커서 모양이 아래로 향한 화살표 모양이 될 것이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를 누른 채 좌우로 움직여서 지금 만든 아이리스 크로스의 장면전환 효과가 어떠한지 살펴볼 수 있다. 이런 미리 보기 방법을 스크러빙(Scrubbing : 문지르기)이라고 한다. 스크러빙을 하고 보니 장면 전환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므로 T 트랙의 아이리스 크로스의 마지막 부분을 끌어서 약 1초 정도 더 늘리기로 하자.
장면 전환에는 각각 옵션이 있다고 했었는데 아이리스 크로스(Iris Cross)의 경우에는 3가지 선택 사항이 있다. 작업창에서 T트랙의 아이리스 크로스 효과를 더블 클릭하면 셋팅 박스가 뜬다. 각각의 효과들은 시각적으로 곧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조작이 간편한데 'Show Actual Sauce'에 체크하여 실제 클립을 얹어놓고 편집을 한다. 대화상자에서 시작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드래그하여 시작점을 8%로 설정한다. 그리고 끝 슬라이더를 56%로 드래그하여 효과의 끝점을 설정한다. 중간의 경계의 두께와 색깔을 지정해 줌으로써 색다른 분위기를 내보자.
오른쪽 하단의 움직이는 아이콘 옆의 화살표는 트랙 선택자로 화살표가 위로 향해져 있으면 B트랙에서 A트랙으로 가는 것이다. 화살표을 위에서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F표시는 트랜지션의 움직임이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F를 클릭하면 R로 바뀌며 서로 토글된다. F로 선택한다.
마지막으로 F의 밑에 있는 계단 같은 표시는 앤티앨리어싱의 선택 버튼으로 2단계의 엔티앨리어싱을 지원한다. 앤티앨리어싱이란 대상의 가장자리 픽셀을 배경의 픽셀과 섞음으로써 부드러운 효과를 주는 것을 말한다. 사각형의 계단을 눌러 점점 작은 사각형이 나타나는 것이 높은 앤티엘리어싱을 먹인 것이다.
아이리스 크로스 전환 효과의 시작점 가운데를 자세히 보면 작은 흰 점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움직여 원하는 위치에서 장면 전환을 시작할 수 있다.
OK를 선택하고 나서 자판의 Enter키를 쳐서 Preview를 한 번 만들어 보자, 이때 반드시 저장을 하라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다.
위에서 아이리스 크로스라는 하나의 장면전환 효과만을 적용시켜 설명을 하였지만 이 외에도 많은 장면 전환 효과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각각의 전환 효과들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는 전적으로 여러분들의 실습 몫이다. 한 가지 한 가지 적용을 해보고 효과의 결과를 테스트해보는 끈기가 필요하다.
트랜지션의 종류
많은 종류의 트랜지션 효과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4. 필터의 종류
어도비 프리미어 4.2 버전은 63개의 다양한 비디오 필터와 5개의 오디오 필터를 제공한고 있다. 그야말로 다양한 영상 체험이 가능하며 또한 두 개 이상의 필터를 하나의 동영상에 사용함으로써 복합적인 효과를 창출해낼 수도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터의 종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비디오 필터
오디오 필터
5. 편집후 동영상 만들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환 효과를 적용시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면 결과적으로 해야할 일은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드는 일이다.
작업 막대(노란색의 화살표)를 작업 영역의 끝까지 드래그해서는 Make - Make Movie 메뉴에서 동화상을 컴파일해보자.
프리미어에서는 방송의 화면 조정 시간에 내보내는 색상 막대를 출력하는데 색상 막대는 전문적인 참조용 표준으로 비디오테이프에 이것을 출력하면 색상 막대는 전문 편집인이나 방송 요원에게 그들의 장비와 테이프를 녹화한 장비를 비교할 수 있는 참조 신호를 제공한다. 녹화기가 깨끗하게 보정이 되었다면, 녹화기가 나타내는 색상 막대는 표준 크기 값을 따른다. 그렇지 않으면 색상 막대를 방송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정확한 조정이 필요하게 된다. Print to Video 대화상자에서 색상 막대는 3초 동안 보여주고 상영이 끝난 후에는 검은 색 화면을 2초동안 보이게, 풀스크린으로 돌아가게 하도록 하고 OK를 누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