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신은 변화되셨습니까

마태복음 17:1-8절말씀.

들어가는 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좋은 이유가 산은 정직해서라고 합니다. 오래전에 한국 사람으로 최초로 에베르트산을 정복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 상돈이라는 사람입니다. 고 상돈씨는 에베르트산 정상에다 태극기를 꽂고 그 밑에다 성경을 놓고와서 유명합니다. 그가 성경책을 그밑에 놓은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에베르트 산을 정복할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일으킨 산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할수 있는 성스러운 사건은 산에서 많이 일어났습니다.

본문의 변화산입니다. 성경에는 "높은 산"이라고 했는데, 전통적으로 "타볼산" Tabol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도 타볼산에는 기념교회가 세워 졌는데, 기념교회의 예배당 안에는 방이 셋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야고보를 데리고 올라가 셔서 기도하다가 그 모습이 변화 되었는데 보기에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성질 급한 베드로가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을 셋 짖고 여기서 사십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여기가 좋아오니...!"
변화산에서 변화되어야 합니다.

첫째 :
변화는 기도할때..
누가복음 9:2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변화산의 역사는 기도로 부터 시작합니다. 기도가 변화시키셨습니다. 기도하실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났습니다.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도가 기도할때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하늘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면 하나님의 보좌가 보이기 때문에 용모가 변화되고 보좌를 감싸고 있는 영광의 빛이 비추이기 때문에 그 빛을 받아 옷이 희어지고 광채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이 열리면? 열려진 하늘을 통하여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창28:10-19절=>야곱이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 섣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까지 닫았고 천사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었습니다. 하늘이 열리니까 천사가 내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천성에 가는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더 나가기 원합니다.

간이 절이게..
동신교회를 시무하시는 김세진 목사님은 "간절히 기도한다"는 것은 "간이 져리도록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도 하늘이 열려지게 하기 위하여 애간장을 태우며 기도하는 한나의 안타까운 모습을 우리는 볼수가 있습니다. 그녀는 무자식의 설음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했던지, 기도하는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술취한 여자라고 조롱하며 비방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여 얻은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하나님께서 간이 져리게 기도한 한나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보통학교만 나왔습니다. 그러함에도 그 는 신실한 신앙을 가져서 미국의 가장 위대한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된 다음에 도 집무실에서 아침9시반부터 11시 까지 입구에다 흰 수건을 걸어놓고 기도했다고 전해지고 있 습니다. 그는 사람과 대화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루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김 응락 장로
한국 기독교 100사에 보면 휼륭한 기사가 있습니다. 영락교회의 김응락장로의 기사입니다. 예배당을 지어놓고 미처 헌당식도 하기전에 그만 6..25가 터진 것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남으로 남으로 피난을 가는데 장로님도 피난을 가려고 짐을 싸 놓고 마지막으로 교회에 가서 기도하다가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를 했던지 밤을 지세우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에 한강 다리가 끊어지고 할수 없이 혼자 남아 교회를 지키고 있는데 인민군들이 들이 닥치더니 교회를 탄약창고로 쓰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를 극구 만류하다가 인민군의 총탄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는 쓰러져 피가 낭자한 가운데도
"내가 어찌 하나님의 성소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랴!"
엉금엉금 기어나와서 쓰러져 순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영락교회가 있기 까지 김응락장로님의 순교는 매우 값진 것입니다. 교회의 당회에서 의견이 갈릴때, 그리고 분쟁이 있을때 "김응락장로님은 교회를 위해서 순교도 했는데 우리는 이것도 못참겠는가?" 기도합시다. 라고 하면 모두가 조용해 진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순교가 오늘의 영락교회를 만든 것입니다.

둘째 :
변화산의 역사는 신령한 변화..
마태복음 17: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성도들에게 도덕적인 변화, 윤리적인 변화, 인격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먼저, 신령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용모가 변형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얼굴이 보좌의 빛을 받아 해 같이 빛나고 옷이 광채가 났습니다. 놀라운 변화의 역사 입니다. 우리가 진정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려 한다면 기도하여 하늘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열린 하늘 사이로 내려오는 하나님 보좌의 영광의 광채를 맛보아야 합니다.

무대에 선 배우에게 빨간 조명을 비추면 모습이 빨갛게 되고, 흰 조명을 비추면 하얗게 되듯이 성도가 하나님의 보좌에서 부터 내려오는 영광의 빛을 받으면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광채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령한 변화를 체험할수가 있습니다. 신령한 변화를 체험하려면 하늘이 열려져야 합니다. 닫친 하늘아래서는 신령한 변화를 체험할수가 없습니다.

돈^돈^돈
수전노 삭개오

돈밖에 모르던 수전노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나서 변화되어 자선사업을 했습니다. 수전노 삭개오가 신령한 변화를 체험하여 물질로 크게 사용 받는 것입니다.

우물가의 여인

남편을 다섯이나 두었던 타락한 수가성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받아 전도자로 변했습니다. 수가성 여인은 미모에 상냥한 여자였음을 쉽게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매력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그가 신령한 체험을 하고난후 이제 동내에 들어가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미모.상냥함.매력등) 예수님을 소개하여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남자를 보았다. 하나님의 아들을 보았다. 메시야를 보았다. 와 보라! 고 전도했습니다.

노래 잘하는 이 성봉

유행가를 간드러지게 불러서 듣는 사람이 황홀경에 빠지게 하던 이성봉이 신령한 변화를 받아 나중에 목사가 되고 난후, 그가 부흥회서 복음성가를 부를때 깨어지고 녹아지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성봉목사가 눈을 감고 두 손을 높이 쳐 들면서...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주님 오시기만 고대합니다.
가실때 다시오마 하신 예수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이 때 부터..눈물이 찔끔.찔끔..입술이 달싹..
고적하고 쓸쓸한 빈 들판에서
희-미한 등불만 밝히어 놓고
오실줄만 고대하고 기다리오니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여기저기서 흐느낌...
먼-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주님 오시는가해
머리들고 멀리 멀리 바라보는 맘.
오-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급기야...통곡으로 변함...

시계를 훔친 도둑

영국의 유명한 스펄죤 목사님이 저녁 에배를 드리려는데 마침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교인이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은 제 시간이 되어 강단의 종을 땡-치고 지금부터 수요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찬송가 337장을 부르시겠습니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하실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 말...

찬송을 다 부르고 기도를 하고 이제 준비해온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영이시니 어디에나 계십니다. 소련에도 계시고, 영국에도 계시고, 아프리카에도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 이 예배당의 천정에도 계시고, 의자에도 계시고, 의자 밑에도 계십니다! 라며 혼자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열심히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때 마침 도둑이 교회 시계를 훔쳐 가지고 의자 밑에 숨어 있다가 "아차! 들켰구나! 엉금엉금 기어나와서 회개하고 변화되어 나중에 강도, 소매치기만 300명을 전도햇다고 합니다.

미군 가방을 훔친 목사

6.25때 지금의 여의도가 미군들이 사용하는 전용 비행장이였다고 합니다. 이제 미군 공군 비행사가 제대를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데 이것 저 것 다 싸서 가방에 넣고 비행장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가방이 감쪽같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아니! 내 가방이 어딨습니가?라고 따져 물었으나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아이 돈 노우!
유 돈 노우!
피차 돈 노우!"하고 있는데 비행기가 떠난다고 "원 투"하는 데 가방은 찾지 못하고 가방이 있던 자리에 빈 깡통을 있어서 그것을 들고 미국에 들어가서 그것으로 모금을 하여 모금한 돈을 가지고 한국에 와서 교회를 짓고 입당예배를 드리면서 간증을 했더니 저쪽 구석에서 시크무레한 사나이가 흐느겨 울면서 "선생님 그때 그 도적이 바로 나 입니다"라며 회개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나이를 미국에 데려다가 신학을 시켜서 지금은 텍사스에서 휼륭하게 목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행사는 한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스완슨목사"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 에수님께서 처음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처음으로 베푸신 기적은?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는 것"이였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였다는 것에 대한 변화의 내용을 보면 은혜가 됩니다.

색깔이 변했습니다.

무미건조한 물이 붉은 포도주 색깔로 변햇습니다. 무색이였다가 색깔이 분명해졌습니다.

맛이 변했습니다

아무 맛도 없던 물이 달콤한 포도주로 변한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달콤 한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자리가 변했습니다.

그전에는 문밖에 있던 물항아리가 집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예수믿고 나니까 세상에서 서성이던 자가 교회안으로 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값이 변했습니다.

무가치하던 맹물이 값비산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아무 가치 없던 인간 이 예수 믿었더니 이제는 천하에 가장 귀한 것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용도가 변화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손이나 씻고 발이나 씻던 물이 이제는 잔치집의 귀빈들을 기쁘게하는 귀한 것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당신은 변화되셨습니까
변화 산으로 올라가십시요. 어서요...

당신은 변화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삽니다. 변화되셨다면 과연 어떻게 변화 되셨습니까?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처럼 변화되어야 합니다. "색깔의 변화" "맛의 변화" "자리의 변화" "값의 변화" "용도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은지 오랜 세월이 흘러갔어도 변화의 체험을 갖지 못했다면 심각합니다. 그렇다면 변화산으로 올라기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올라가서 주님처럼 기도하여 하늘을 열으십시요! 열려진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영광의 광채를 체험하지 전에는 결코 신령한 변화는 없습니다.

차례로가죠
아니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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