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 막 문

출27:13-16절말씀.

성막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현대판 춘향전에 재밌는 대사가 있습니다. 춘향이가 변사또의 온갖 유혹과 고문에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자 변사또가 소리를 칩니다. 춘향이의 마음의 문이 나무로 되었다면 목수를 데려다가 부술것이요, 돌로 되었다면 석수장이를 데려다 부술것이며, 철로 만들어졌다면 대장장이를 데려다 부수어라. 예이.., 그러나 춘향의 마음의 문은 열릴줄 모르다가 오직 이도령이 나타나자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반깁니다.

1 . 오직 하나의 문

성막의 사방에는 한쪽에 3지파씩 12지파가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의 편리함을 봐주어서 4면에 문을 하나씩 4개의 문을 만들어 주었다면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절대로 않됩니다. 하나님께서 계신곳,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직 한문(동문)으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성막은 200만의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와서 죄사함을 받고 용서함을 받을수 있는 유일한 문이였습니다. 오직 예수로만 구원이 가능합니다. 기독교는 독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은 잘못된 비판입니다. 독선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사실이 그런것을 독선이라 한다면 오히려 비판하는 쪽이 독선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12 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한복음 14:6 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지금까지 약 560억의 인구가 이땅에 태어 났다가 죽었는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구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2 . 큰문

오직 하나 있는 문은 작은 문이 아닙니다. 큰 문입니다. 동쪽 50규빗(25미터)중에 문이 20규빗이나 됩니다. 그래서 이문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들어올수 있는 문입니다. 우리가 *아구*라는 물고기를 압니다. 아구라는 물고기를 앞에서 보면 입만 보입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도망하다가 풍랑을 만나 함께 타고 가던 뱃사람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졌을때 무엇이 요나를 삼켰습니까? 큰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만약에 물이 요나를 삼켰으면 요나는 죽었을 터인데 물고기가 삼켜서 살게 된 것입니다. 물고기는 요나를 삼킬수 있는 큰 입을 가졌기에 가능했습니다. 요나를 삼켜서 구원했던 물고기는 노아의 가족들을 살렸던 방주와 같습니다.

성막도 동쪽에서 보면 문만 보일정도로 문이 크게 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들어 오라고 큰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도, 온 유다 사람도, 사마리아 사람도 땅끝에 있는 사람도 예수를 통하여 구원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성막의 문은 하나만 만들어라, 크게 만들어라, 동쪽을 향해서 만들어라, 입니다.

3. 4색의 문

성막문은 청색, 자색, 홍색, 가는 베실로 짜여 있습니다.

1) 청색은 생명의 색깔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이 무엇을 다해도 인간은 모기 하나를 만들수가 없습니다. 오직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색은 생명이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하늘 색깔은 포개고 포개면 청색이 됩니다. 바다는 왜 파란가? 바위에 너무 쳐서 멍이들어 파랗다. 그러나 바다가 파란 이유는 하늘이 파랗기 때문이다.

2) 자색은 왕권을 의미하는 색깔입니다.

그러므로 왕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3) 홍색은 피색깔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4) 가늘게 꼰 베실(백색)은 성결을 의미합니다. 이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4. 문턱이 없는 문.

성막의 문은 휘장이기 때문에 문턱이 없고 젖히고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들어갈수가 있으며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 예수 믿는것은 어려운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지금 영접하면 지금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얻습니다. 구원얻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성경에 평생동안 강도짓만 하면서 교회한번 나오지 않고, 십일조 한번 하지 않고, 감사헌금 한번 하지 않고, 기도 한번 해보지 않은 사람이 죽기 바로 직전에 예수님은 영접하고 구원얻은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파격적입니다. 이러한 성경구절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까지 인용 ?하면서 나는 젊어서 좀 놀고, 돈도 좀 벌어놓고 나중에 늙어서 교회 다니겠습니다. 예수 믿겠다고 하지 않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하다 입신해서 천당에 갔는데 평소에 예수님의 우편 강도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당에서 예수님을 만나 우편강도를 보여 달라고 했더니 저기.... 예수님의 손가락을 따라서 나타난 구원받은 우편강도는 옷이 없어서(십자가에서 죽을때 입은 팬티같은 옷만 걸치고) 구석에 쳐 박혀서 부끄러워 나오지도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같지만 성경은 분명히 부끄러운 구원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어차피 믿고 신앙생활 할바에는 부끄러운 구원은 면해야 되겠습니다.

특별이 성막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자기가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남이 열어주지 않습니다. 개인구원입니다. 각자 예수를 영접해야 합니다. 부모의 믿음으로 자녀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자식의 믿음으로 부모가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의 믿음으로 자식의 병은 낫습니다. 부모의 기도로 자식이 잘못된 길에서 돌아 옵니다. 그러나 구원만큼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각자 예수를 영접해야 합니다. 개인 구원의 문입니다.

5. 열리고 닫힌문.

성막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지는 않습니다. 열고 들어가면 곧 닫히고 맙니다. 언제까지나 열려 있는 문은 아닙니다. .

6. 동쪽으로 향한 문입니다.

동쪽은 언제나 아침의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르는 곳입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태양이 어김없이 솟아오르는 곳이 동쪽입니다. 그러나 서쪽은 언제나 해가 지고 어둠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서쪽 보고 들어 왔다가 동쪽보고 나가는 것이 성막입니다. 어둡고 우울하고 침울하고 문제를 가지고 들어 왔다가, 밝고 환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받고 나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되신 영광의 빛을 바라보며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 아도니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솔로몬 대신에 왕이 되려고 음모를 꾸미다가 발각되어 솔로몬이 죽이려 하자 아도니아가 도망하여 제단뿔을 붙들고 놓지 않았습니다. 제단뿔은 도피성과 같은데 아도니아가 제단뿔을 붙들고 놓지를 않자 솔로몬은 아도니아를 살려 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 들어 왔다가 생명을 얻고 돌아가는 아도니아의 모습니다. 또한 한나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아기를 낳지 못하여 멸시와 슬픔을 당하던 한나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응답을 얻고 나가는 모습은 진정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응답받고 나가는 곳입니다

차례로가죠?
아니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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