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카피의 줄임말. 전자메일 등에서 받을 사람 이외에 참조로 메일을 보내는 것. cc로 보낸 메일은 '직접 당사자는 아니지만 참고로 보냅니다'라는 의미이다. '인터넷 메일의 경우는 'CC:'라는 헤더 뒤에 카본카피를 송부하는 사용자의 메일 어드레스를 열거해 지정한다. 비슷한 기능으로 헤더에 'BCC:'(Blind Carbon Copy의 줄임말)가 있지만 이것은 헤더 부분에 수신처의 어드레스를 남기지 않고 누가 카피를 받았는지 알 수 없게 한 것이 특징이다.
1)Computer Generated Image의 줄임말로 수치나 문자 등을 입력하는 것으로 도형이나 이미지를 생성시키는 컴퓨터그래픽 제어 방법. 2)Common Gateway Interface의 줄임말로 웹서버와 프로그램 간에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구조. 웹브라우저에서 웹서버를 경유해 특정한 프로그램를 이용해 결과를 웹브라우저로 피드백할 수 있다.
LAN으로 접속된 컴퓨터들의 기능 분담을 명확하게 나눈 분산 처리 기본 시스템의 하나. 컴퓨터나 네트워크의 리소스(자원)을 요구하는 클라이언트, 그것을 제공하는 서버로 구성돼 있으며 이 용어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모두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웹서버'라고 하는 말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HTML 문서 등을 송신하는 기능을 갖는 소프트웨어와 그 소프트웨어가 작동하고 있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시스템간의 역할을 나누지 않고 대등한 관계로 랜에 접속하는 방법을 피어 투 피어(Peer to Peer)라고 한다.
어떤 정해진 형태로 주고받는 작은 데이터. 어원은 '포춘 쿠키'. 예를 들어, 웹브라우저와 CGI 프로그램 간에 웹브라우저를 인식할 목적으로 식별 코드가 되는 작은 데이터를 쿠키로 전송하고 그 사용자가 실행한 검색 상태나 로그인 상태 등을 저장하는 키로 사용한다.
윈도우95/98에서 표준으로 제공되는 디스크 단편화를 없애기 위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넓은 의미로는 같은 종류의 툴을 사용해 디스크의 단편화를 해소하는 작업을 일컫기도 한다.
디바이스 베이는 모든 주변 장치를 카트리지화시키는 기술로 97년 3월 처음 발표되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컴팩이 함께 참여한 디바이스 베이의 발표 배경은 좀더 사용하기 쉽고, 설치가 간단하며, 미래의 데이터 전송 방식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디바이스 베이의 작동 원리는 비디오 테이프를 연상하면 된다. 비디오 테이프를 VCR에 넣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저장장치나 DVD-ROM, 스마트 카드 판독기 같은 장치를 베이에 삽입만 하면 된다. 전원이 켜 있을 때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플러그 앤 플레이로 장착하자마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 구조는 주변 장치와 인터페이스로 된 디비이스와 PC에서 받아들이는 어댑터로 구성되며, 장치간의 전송은 IEEE 1304나 USB를 사용한다. 또한 어댑터가 있어서 E-IDE 방식의 하드디스크도 연결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베이에 적용할 수 있는 장비는 CPU와 메모리 빼고는 모두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이 저장장치로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옮겨다닐 수 있다. 더 이상 보조 저장장치는 필요 없을지 모른다. 또는 CD-R 드라이브를 사용하다가 DVD 영화가 보고 싶으면 CD-R을 빼내고 DVD-ROM 드라이브만 끼우면 된다. 모뎀, ISDN 등 통신 장비도 디바이스 베이로 만들 수 있다.
현재 개발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돼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5.0에 들어 있는 기능. HTML과 스크립트를 분리하기 위한 구조. 이에 따라 지금까지 HTML 내에 기술돼 있던 스크립트를 개별 파일로 지정할 수 있다. 각각의 파일로 나눠진 스크립트는 복수의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해 스크립트로 작성한 애플릿(스크립트 애플릿)을 만들 수 있다.
Dynamic Link Library의 줄임말. 일반적으로는 프로그램 실행시에 링크된 라이브러리. 같은 처리를 라이브러리로 정리해두고, 복수의 프로그램에서 이것을 참조하는 방식으로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라이브러리 참조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필요할 때까지는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를 보다 유용하게 이용한다. 윈도우 95는 시스템 기능에서 dll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윈도우95/98에서 데스크탑과 윈도우의 배색, 아이콘 디자인, 시스템 동작에 따라 사운드 등을 어떤 테마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윈도우 95에서는 플러스! 팩으로 제공됐지만 윈도우 98에서는 표준 기능으로 설치시 선택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윈도우를 닫았을 때 표시되는 배경 부분. 사용자는 실제의 '데스크탑(책상)'처럼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둘 수 있다. 원래는 매킨토시에서 사용되던 개념이지만 윈도우 95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창한 윈도우용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개발킷. 주로 윈도우 95 등 32비트 프로그램 실행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특히 게임 소프트웨어를 의식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갖춰 오디오, 비주얼, 네트워크, 입력 디바이스 등에 특화된 API(Direct API)를 준비하고 있다.
DirectX에 포함돼 있는 3차원 그래픽을 위한 API
윈도우95 상에서 하드웨어에 밀착한 멀티미디어 처리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총칭. 주로 게임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기술 내역으로는 DirectDraw(2D그래픽 표시의 고속화, 하드웨어 엑셀러레이션 지원), Direct Sound(사운드 재생의 고속화, 사운드 합성의 고속화 실현), Direct3D(3D그래픽 표시의 표준화, 하드웨어 엑셀러레이션 지원), DirectPlay(네트워크 상에서 복수의 플레이어에 의한 게임 실현), DirectInput(조이스틱 입력의 표준화) 등이 있다. DirectX를 이용하려면 DirectX를 지원하는 디바이스 드라이버와 DirectX 지원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고성능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윈도우 상에서 실현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API인 DirectX의 5번째 버전. DirectX5에서는 보다 운영체제 가까운 API군인 DirectX Foundation, 최상의 API군인 DirectX Media로 구별한다. 각 API에서 기능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입력 디바이스용 API인 DirectInput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조이스틱을 진동시키는 포스피드백 기능으로 유명하다.
DirectX의 최신 버전으로 3차원 그래픽을 위한 Direct3D가 강화되고, AMD의 3DNow!(AMD의 멀티미디어 확장명령)를 지원한다. 고속 처리가 특징이다.
특정 기능을 제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실현하는 것을 '디바이스 드라이버', 하드웨어로 실현하는 것을 '컨트롤러'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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